수험생에게 과도한 긴장과 지속적 피로로 몸의 원활한 순환이 안되어 두통, 불면, 집중력저하, 소화 장애, 설사, 변비, 소변장애, 성격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항상 긴장을 풀어주는 마음관리와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 수험생들의 한방생활수칙
ㆍ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수면과 휴식기간은 철저히 지킵니다.
ㆍ생리기간이나 몸이 아플 때는 조금 더 휴식합니다.
ㆍ현재의 상황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편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ㆍ가족이나 친구들과 휴식기간을 같이하며 대화와 따뜻한 교류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ㆍ복부찜질, 따뜻한 차 마시기 등을 통해 머리는 차갑게, 배와 다리는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ㆍ규칙적으로 식사하며 과식하지 않고 수면 2시간 전에는 먹지 않습니다.
ㆍ카페인이나 당분이 많은 인스턴트 음식, 차가운 과일은 장을 나쁘게 하므로 가급적 먹지 않습니다.
ㆍ“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수시로 걸어봅니다.
ㆍ수시로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을 취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 한방 수험생 클리닉으로 아래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ㆍ스트레스 진단기와 건망증설문지, 인성검사 및 체질검사 등을 통해 개개인의 정확한 진단 과 체질 확인
ㆍ체질에 따른 한방약물, 침구요법으로 지친 체력보강
ㆍ원활한 기혈순환으로 잡념제거와 집중력증진을 통한 학습능력향상
ㆍ향기요법 약물요법으로 불안과 긴장해소 등 심리적 안정
ㆍ체질과 성격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여드름은 흔히 사춘기에 나타나는 피지선 질환으로, 청소년의 약 80%는 생리적 여드름이 발생합니다. 사춘기에 왕성한 안드로겐의 기능항진으로 피지선의 분비가 많아져 모낭이 막혀 면포가 나타나고, 상주하는 균에 의해 염증이 유발됩니다. 주로 피지분비가 많은 얼굴, 목, 등, 가슴에 많이 나타나며, 염증의 정도에 따라 구진, 농포, 결절, 낭종등이 형성되며 염증이 진행되면 색소 침착 또는 점상의 반흔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드름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반흔이 생길 뿐 아니라 정신적 상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폐풍분자라고 하여 폐위적열로 변증합니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침구, 약물치료 및 외치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소아의 성장은 성인의 성장보다 빠르면서 특징적인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생 직후부터 만 2세경까지와 사춘기부터 만 15~16세까지의 두 시기는 발육이 급진적으로 나타나고 16세 이후에는 성장 속도가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여자는 초경 후 3년, 남자는 변성기 후 4년이면 골성장판이 닫히게 되므로 이후에는 키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소아의 성장속도가 둔화되기 전에 성장에 장애를 주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없애주고, 충분한 영양공급과 함께해 준다면 튼튼하고 총명한 아이로 성장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본 클리닉에서는 출생 후부터 사춘기까지 성장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성장클리닉의 목표는


1. 소아의 건장 증진
2. 성장 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의 조기 발견
3. 소아의 정신 신체적 문제
4.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신적 안정


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진단방법으로는 성장판 X-ray 검사, 골밀도검사, 혈액 검사 등을 하고 있으며, 치료법으로는 약침요법, 약물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은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된 특정한 이물질(항원)에 대해 콧속의 점막에서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이 일어나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과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되고 코막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중요한 유발인자는 흡입성 항원(꽃가루, 집먼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세균, 동물의 털), 식이성 항원, 온도나 습도 등의 외부의 기후조건, 비강내의 해부학적 구조 이상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입니다. 이러한 과민반응은 유전적 경향과 환경악화로 인체의 체질변화 역시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에서의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폐,신이 허약해져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해 몸 속에 노폐물이 쌓임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외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심리적 원인과 음식 및 과로 등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주된 관점은 코 점막의 면역기능을 높혀서 사소한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축농증은 콧속의 표면 점막에는 혈관분포가 많아서 숨 쉴때 폐로 들어가는 공기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주변에 속이 빈 뼈들이 있는데 여기에 공기가 차 있어 공명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 공명작용을 하는 곳이 부비동이며,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주된 증상은 코막힘, 콧물(점액 농성이나 농성), 후비루, 후각이상, 두통, 기침(밤이나 아침 기상시 가래를 동반)을 호소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풍열, 담열로 변증하여 부비동에 고여있는 농을 제거하며,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법을 겸해야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코질환은 증상 자체로도 괴롭지만 집중력 장애, 만성 피로, 하악골 변형으로 인한 치아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본원에서는 코스프레이, 아로마흡인요법(레블라이저), 반도체 적외선(비강내 순환개선), 비강내 세척 등의 외치법이 있으며, 침구치료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비만은 피하조직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신장별 표준체중보다 120%이상이거나 BMI지수가 85백분수 이상일 때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단순이 지방축적이 된다고 병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의 증가나 크기의 증가로 오게 되는데,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게 되어 성인이 되어도 크기는 줄더라도 세포의 수가 줄지는 않습니다. 내분비적 장애가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0.1%에 불과하고 대부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비만이 심하거나 청소년기에 비만이 시작된 경우 성인비만의 가능성이 증가하며, 2차 성징이 일찍 발현되어 골연령 항진, 성조숙, 빠른 성장의 마감과 같은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소극적이고, 열등감에 시달릴 수 있으며 2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 목표는 우선 에너지 섭취를 줄이고 활동을 늘리도록 바람직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가지도록 해야합니다.

본원에서는 한약으로 식욕억제, 체지방 분해 및 체질을 개선하고, 침과 지방분해기기를 이용하여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배출합니다. 또한 상담을 통해 행동수정을 하도록 하여 요요현상이 없도록 관리합니다.

영아습진 또는 알러지성 습진이라고 하며, 영유아에서 가장 흔한 알러지성 증상입니다. 아토피 증상은 계절, 기후, 식습관, 수면상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하여 증상이 악화 호전이 반복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고치기 힘든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의 주요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딱지 등이며 전신의 피부가 대체로 까칠해져 윤기가 없습니다. 그 중 가려움이 심한 것이 특징이며 긁으면 그 자리가 태선화 되어 더욱 더 가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이 전신적으로 나타나지만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얼굴, 목, 그리고 살이 접히는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무릎뒤쪽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 증상은 대개 만성적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또 피부염증세가 나타나면서 피부 및 눈에 여러 종류의 다른 증상이 오기도 하고, 동시에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토피의 증상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고, 동시에 소아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 비염 그리고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이 걸리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기 유발요인을 파악하여 이들로부터 접촉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의 화학적 조성에는 변화가 없으나 단위 용적내의 골량 감소를 초래하여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골다공증 발생의 고위험군으로는 조기폐경 및 조기난소 절제, 마르고 비활동적인 사람, 미산부, 위장관 장애, 간질환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에스트로겐이 뼈의 소실을 막아주는 작용이 있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폐경기 이후로는 골다공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X-ray 촬영을 통해 골다공증 진행여부를 판단하여 양약 치료 및 한약(보골환)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명은 음원이 없이 귀안에서 자각적으로 느껴지는 귀울림증상입니다. 원인은 불분명하나 유발요인으로는 교감신경의 긴장, 자율신경의 실조, 내분비 기능이상, 세균감염, 신진대사의 장애, 비타민 결핍등으로 인해 미로 혈관의 장애 및 내림프액의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긴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심리적 안정이 중요합니다.

치료에 있어 허실을 감별하여 풍열, 간화, 담화, 신허로 변증이 되어 그에 바탕한 약물치료 및 기혈 순환을 도울 수 있는 침구 치료,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 흡인 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견비통과 같은 근육질환은 연령과 성별에 무관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갱년기 여성에서 나타나는 특유한 증상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갱년기 외래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따라서 월경력, 호르몬 검사, 병력 청취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주로 간신부족, 비신양허 등으로 변증이 되며 침치료, 전기치료, 물리치료 및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기혈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홧병(火病)은 화가 나는 일을 당하고 적절히 풀지 못했을 때 가슴에 응어리(恨)가 남아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홧병은 양방에서는 히스테리, 노이로제, 우울증을 포함합니다.

환자분들이 흔히 호소하는 신체적 증상은 어지러움, 입이 마름, 가슴이 두근거림, 목이나 가슴에 덩어리가 뭉친 느낌, 가슴 부위가 답답함, 소화 장애, 식욕부진, 변비, 빈뇨 등이 있으며, 정신적 증상은 신경질, 짜증,우울, 불안, 초조감, 사는 재미와 의욕이 없음, 불면, 잘 놀래거나 쉽게 화가 잘 폭발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상담 요법은 홧병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개인력을 확인하고 인지 치료를 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환자의 체질을 구별하여 각 체질별로 울체된 기를 풀어주는 약, 수화(水火)의 조절로 올라오는 열을 식혀주고 몸의 순환대사를 돕는 침구, 약물치료를 행합니다.
또한 부항요법 및 뜸요법은 오래된 홧병으로 생긴 만성 소화질환이나 떨어진 원기를 회복시키고, 향기요법은 뇌에 직접 자극을 주는 허브향으로 울체된 감정을 풀어주고 정신의 안정을 가져오게 합니다.
기공요법은 서양식의 근육 이완법을 포함하는데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을 이완시켜주므로 아침, 저녁으로 생활화한다면 화의 조절요령을 갖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