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

척추관절 클리닉에서 다루고 있는 질환들은

복잡한 현대생활 속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목과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다음의 질환을 포함합니다.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척추염좌,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전방전위증 등의 척추의 구조적인 질환,

후관절증후군, 척추증 등 척추 관절의 질환,

전신성 관절 질환인 류마토이드관절염 등

이러한 질환은 운동부족, 비만, 외상, 음식섭취 불량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불량,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신체의 부정렬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단계 급성 염증기 치료

디스크가 심하게 밀려나와 가만히 누워있어도 다리로 오는 통증이 심하 거나 하지 근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최소 3일간 절대적인 침상 안정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급성 통증 및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2-4주간의 입원치료를 추천합니다. 입원 시 염증을 줄여주는 한약 치료와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침, 약침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2단계 통증 치료 및 코어 강화운동

급성 염증기가 지나거나 증상이 특정 동작에서 하지 저림이 발생하는 수준일 경우 주 2-3회의 통원치료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치료에서는 환자 의 현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통증 부위에 알맞은 침, 약침, 추나치료를 시행합니다. 염증 상태와 근력을 확인하여 한약 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 맞는 코어 운동과 스트레칭, 신경 가동 운동을 지도하여 허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단계 남아있는 요통 치료와 허리 질환 완치

1-2단계를 넘어 허리, 엉덩이 부위로만 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에는 디스크 외의 남아있는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올바른 앉기 자세 지도, 하체 근력의 균형 회복을 통해 점차적으로 통증을 없애갑니다. 또한 근육,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여 통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치료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척추, 관절질환의 초기에는 대부분 구조에 문제가 있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밸런스를 맞춰주거나 간단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단순 물리치료, 자가치료 등으로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다시 균형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 구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X-ray, CT 등의 영상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정확히 진단을 바탕으로 한 한양방 통합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